동아X-선기계(대표 문창호)는 지난 1월 X선으로 촬영한 필름의 농도를 판별 할 수 있는 아날로그식 X선필름농도계를 국산화한데 이어 최근 디지털식 X선 농도계를 본격 출시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농도계는 기존의 아날로그식 농도계인 DDM-1을 디지털식으 로 바꾼 것으로 측정 조도는 2천~3만5천Lu.이며 측정면적은 직경 3mm원내의 면적이다. X선농도계는 X선필름의 계조.콘트라스트.선예도 등을 일정하게 유지、 관리 하기 위한 필수 장비로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다. <박영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