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컴퓨터와 통신기기의 AS를 기존 가전 AS센터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전국 1백3개의 AS센터 가운데 50개의 AS센터를 가전제품과 컴퓨터 및 통신기기의 고장수리를 일괄처리하는 통합센터로 전환한다는 방침 에 따라 본격적인 AS센터 통합작업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이미 47개의 AS센터에 대한 통합작업을 완료했다.
삼성전자의 통합 AS센터 구축은 날로 확대되고 있는 C&C사업의 AS능력 확충과 효과적인 AS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앞으로 전국 AS센터로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가전AS센터로서 PC의 고장수리를 하는 곳이 73개나 되고 휴대폰등 통신 기기 AS를 실시중인 AS센터도 90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