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백40차 원자력위원회(위원장 홍재형 부총리)가 2일 재정경제원 회의실에 서 개최돼 한국원전연료(주)가 제출한 원전연료 가공시설의 증설에 따른 원전연료 가공사업허가(안)와 한국전력공사가 제출한 영광원전 4호기 운영허가 (안)를 의결했다.
이에따라 한국원전연료는 1천35억원을 투입해 오는 97년 12월까지 연산 2백 톤 규모의 경수로형 원전연료 소결체 공장과 4백톤 규모의 중수로형 원전연료 다발공장을 증설케 된다. <양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