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항공기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항공기부품국산화 진흥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가 오는 9일 경남 창원 기계연구원에서 열린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산.학.연.관 등 각계에 서 항공기부품국산화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제시、 부품국산화정책 및기술개발전략을 수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항공기부품국산화 시책방향 *오프세트프로그램절차소개 및 발전방향 *항공기 부품국산화개발계획 *중형항공기부품국산화 개발전략 *항공기부품설계개발과 FAA인증절차 *대형민항기부품개발 및 국산화 *항공 기엔진국산화방안 *항공기 보기 국산화방안 *항공기소재국산화방안 *조립 업체와 부품업체간 협력방안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한편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국내항공업계의 이해와 원만한 협력체제구축을 위해 회원사간 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회원사방 문에는 통산부 관계자를 비롯 중형항공기사업조합관계자와 회원사 실무진이 참가할 예정인데 천지산업.한국화이바.대한항공.기계연구원.삼성항공.기아기 공.통일중공업.대우중공업.두원중공업 등을 방문、 회사설명을 듣고 공장견학을 하게 된다. <박영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