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TDK와 후지사진필름이 저가 비디오테이프 사업에서 철수한다.
"일본경제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들 양사는 대형 양판점들의 저가 자가제품 으로 인해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는 데다 원자재의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저가 비디오테이프의 생산을 중단키로 했다는 것이다.
양사가 생산중단하는 품목은 소비자가격이 3권 한 묶음에 5백~6백엔정도인 VHS방식 테이프이다.
현재 TDK는 자국내공장에서、 후지사진필름은 해외공장에서 이 제품을 생산 하고 있는데 TDK는 8월、 후지사진은 이르면 연말경에 이의 생산을 중단할 계획이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