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이헌조)가 대우통신에 4배속 CD롬 드라이브를 공급한다.
7일 LG전자는 대우통신에 확장 IDE방식의 4배속 CD롬 드라이브를 대량 공급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우선 매월 1만대씩 대우통신에 확장 IDE방식의 4배속 CD롬 드라이 브를 공급하고 이를 탑재한 대우통신의 펜티엄 멀티미디어 PC "코러스"의 판매증가와 연동해 물량을 조절할 계획이다.
이번 대우통신에 CD롬 드라이브를 공급함에 따라 LG전자는 국내 5대 PC업체 중 삼성전자를 제외한 모든 대기업 PC업체에 CD롬 드라이브를 공급하게 됐다. <이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