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터스탠드 및 일반조명용 3파장 콤팩트형광램프 전문업체인 효성트랜스공업 대표 장유현)은 최근 생산자동화시스템을 구축、 품질 제고에 나섰다.
효성트랜스공업은 1억3천여원의 자금을 투자해 형광등을 자동으로 연결해 주는 용접자동화 설비를 자체 개발、 경기도 파주공장에 3대를 설치했으며 연색성 자연빛과 얼마나 가까운가를 나타내는 정도) 및 색상분석용 검사설비인 "스펙트로메타"를 신규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효성트랜스공업은 이번 용접자동화 설비구축으로 기존에 수작업을 통해 형광 등을 용접할 때 발생하던 불량률을 크게 줄였을 뿐 아니라 생산량도 기존 수작업시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하루 평균 6천개 정도의 콤팩트형광등을 생산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연색성 측정장비를 도입해 자체 생산하고 있는 콤팩트형광등의 연색성 을 KS규격보다 훨신 높은 85이상으로 항상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김순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