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그룹(회장 김선홍)이 사업다각화를 위해 TRS(주파수공용통신)제2전국사 업자 수주전 참여를 준비중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그룹은 자동차와 정보통신산업의 융합에 의한 시 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자동차산업의 경쟁력강화와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올 연말 선정 발표예정인 TRS제2전국사업자 수주전에 공식적으로 참여할 것으로전해졌다. 기아그룹은 이에따라 서울 및 지방 정보통신 중견업체 40여개사를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민적인 기업으로 가꿔 나간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기아그룹이 TRS제2전국사업자 수주전에 본격적으로 참여를 서두르고 있는 것은 *물류비용의 절감 극대화 *성실한 국민기업의 특성강화 *산업전략 강화수단으로 육성키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김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