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업체인 코리아컴퓨터(대표 김웅균)는 동주여전과 공동으로 PC교육용 CD롬 타이틀 "PC여섯마당"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코리아컴퓨터가 1억5천만원의 개발비를 들여 개발한 "PC여섯마당"은 컴퓨터 초보자에서 중급자에 이르기까지 컴퓨터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한 PC학 습용 CD롬타이틀이다.
이 제품은 최근 컴퓨터사용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윈도를 비롯해 DOS 、 EDPS、 아래한글、 PC통신、 데이터베이스등 6개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각 분야별로 1백~2백 페이지에 해당하는 내용을 일반문자와 동영상、 음성설명 등으로 구성해 컴퓨터사용자가 멀티미디어 환경에서 흥미있게 학습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PC여섯마당"은 또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GUI)방식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컴퓨터를 잘 모르는 초보자도 혼자서 학습할 수 있다.
코리아컴퓨터는 이 제품을 오는 6월 21일 "SEK 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7월 중순경부터 본격 시판할 계획이다. <부산=윤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