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 김익래)이 무정지시스템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토털 솔루 션공급에 나선다.
다우기술은 클라이언트 서버환경에서의 서버 뿐만 아니라 디스크어레이와 연결된 스커시부문의 장애에도 대비、 시스템의 정지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설계된 소프트웨어들을 디스크어레이와 함께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소프트웨어들은 미데이터제너럴사의 "가드웨어"와 "ATF"(Ap plication Transparent Failover)로 자체에 O/S를 가져야만 하는 고가의 무 정지시스템과 달리 일반적인 서버환경에서 시스템의 장애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드웨어"는 디스크어레이와 연결된 2개의 서버가 서로의 장애상태를 점검 해 시스템의 다운 없이 데이터를 보존、 복구할 수 있도록 해 서버 장애시에 도 시스템의 동작을 지속시킬 수 있다.
"ATF"는 디스크어레이에 각각 2개씩 연결돼 있는 스커시2어댑터나 스커시버스 SP중 한 쪽에 장애가 발생하면 장애가 발생하지 않는 쪽으로 디스크제 어권이 넘어가도록 설계돼 정상적인 업무를 지속시킬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다우기술의 한 관계자는 "ATF와 가드웨어를 디스크어레이와 같이 구성하면 고가의 무정지시스템을 구현하지 않아도 그와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김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