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물류비절감을 위해 완성차를 생산、 다음날까지 고객에게 인도하는 첨단 물류시스템 "앨리스(ALIS)"를 개발、 10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앨리스시스템은 차량 생산 즉시 무선터미널로 물류전용 중앙 컴퓨터에 정보를 입력하고 주문에 따라 고객과 가장 근접한 하치장으로 차량 을 자동 배송하는 시스템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현대자동차는 이 시스템 가동으로 차량 인도기간을 최소 3일에서 2일로 단축 할 수 있고 전국 7백여개 영업소와 5개 완성차 공장、 11개 출고사무소의 물 류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용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