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업진흥회(회장 이희종)는 급속한 경제개발로 대규모 중전기기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중국시장 선점을 위해 "중국 중전기기 수출촉진단"을 모집 오는 25일부터 7월5일까지 11일간 중국 주요 산업지역을 방문키로 했다. 한국전기공업진흥회는 이번 수출촉진단을 관련업체、 통상산업부 및 한국전력 관계자등 20여명으로 구성해 광주 무한 상해 북경 대련 등 중국의 주요공업도시를 돌아볼 계획이다.
한국전기공업진흥회는 이번 방문기간 중에 현지에서 수출상담회、 장기 전원 개발계획 및 구매계획 조사、 중전기기 생산공장 시찰등 다각적인 조사 및시찰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김병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