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대표.심재현)는 4배속 CD롬과 1기가바이트 HDD를 채용한 펜티엄P C를 출시했다.
V-75、 V-90으로 명명된 이들 제품은 펜티엄 75MHz、 90MHz의 마이크로프로 세서를 채용하고 입체영상을 구현하는 3D기능을 기본으로 내장했으며 4배속C D롬 드라이브 외부에 CD 조작버튼을 장착、 하드웨어 조작만으로 간단히 오디오CD를 들을 수 있다.
또한 플러그 앤드 플레이 기능의 보드를 채택、 윈도우95나 O/S2 워프 등 32비트 O/S로 업그레이드가 용이하다.
이와함께 8MB의 기본메모리에 캐시메모리 2백56KB、 1만4천4백bps급 팩스 모뎀을 장착했으며 판매가격은 본체기준으로 각각 2백27만원、 2백39만원이 다. <이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