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올해 공업기반기술개발 우선과제로 금형과 전자부품재료、자동 화、SW 및 전자게임、 환경산업、 반도체、 공작기계、 계측기、 용접등 43 개 산업의 1백9개 기술분야를 선정、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또 산업계의 파급 효과가 큰 기계、 전자、 조선、 섬유등 4개 산업의 24개 기술분야에 대해선 중기거점 기술개발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통산부는 올 공업기반 기술개발사업비로 정부출연금 1천17억원、 산업은행의 생산기술개발 융자자금 6백20억원등 총 1천6백37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15일 통산부는 공업기반 기술개발사업 추진 지원분야를 최종 확정、발표하고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기술개발 희망업체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산부는 이와함께 오는 8월중 기술개발 희망업체를 접수하는등 9월까지 지원 대상사업체를 최종 확정、 10월부터 자금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통산 부가 이번에 확정、 발표한 우선순위 기술분야중 *금형부문은 프레스 금형 표준부품과 사출금형 표준부품등을 위한 CAD 데이터베이스 개발분야가 확정 됐고 * 전자부품.재료부문에는 이동통신용 오실레이터와 필터、 자동차용 고기능 센서소자 및 모듈、 고주파용 적층 칩 인덕터、 멀티칩 모듈등 4개분 야 *자동화 부문에는 지능형 ARC용접 로봇 기술개발、 비전응용반도체검사조정시스템 3중구조 백래시리스(backlashle-ss)、 DNC/SFDC등 4개분야가결정됐다. 또 *SW 및 전자게임부문에는 정보시스템 제작용 SW 개발 환경기술、 3차원 게임 환경기술、 한국형 미들웨어 등 3개과제 *반도체 부문에는 ASIC 설계 및 응용기술、 고전력/고주파소자 및 집적회로 기술、 반도체장비용 핵심구성부품 기술등 3개 과제 *공작기계부문에는 공작기계의 고속화 기술 및 정밀화 기술、 공작기계용 정밀 파워 초크개발등 3개 과제가 포함됐고 *계측 기부문에는 안전감시 계측기술、 전자파 및 광신호파를 응용한 분석 및 신호 발생기술등 3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밖에 멀티미디어 부문에는 MPEG-Ⅱ인코딩 및 디코딩 시스템개발과 멀티미디어서비스개발등이 과제로 포함됐고 스피커 진동판제조기술과 디지털 앰프 개발、 세트톱박스 기술개발등이 영상 및 음향기기분야과제로 선정됐다.
이와함께 중기거점 기술개발 과제로는 기계부문에 수치제어장치、 전자부문 에 전자재료기술、조선부문에 차세대 조선생산시스템등 4개부문에 24개 기술 분야가 확정됐다. <모 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