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컴퓨터(대표 김용서)가 국가GIS사업의 구축기반이 되는 수치지도 제작 DB구축및 응용사업을 강화한다.
16일 쌍용컴퓨터는 향후 전개될 건설교통부의 국가GIS 수치도 제작은 물론수치지도를 바탕으로 하는 응용사업을 하반기 이후부터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쌍용은 이와관련、 *국가 GIS수치지도 2차 입찰 참여는 물론 서울중심의항법용 전자도로 DB설계및 구축 *원격탐사기법을 이용한 지형도 수정방안에 대한 연구등을 단계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전자도로지도의 전국지도 제작도 계획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87년 KT시범사업을 위한 여의도 지역 수치지도제작 DB구축및 남한 전지역 마이크로 주파수대 관리를 위한 지형표고.특성 모델 개발구축작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이재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