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는 컴퓨터게임산업의 진흥 차원에서 게임소프트웨어(SW)저작도구 를 CD롬으로 제작、 컴퓨터관련 단체 및 대학 컴퓨터동아리 등에 무상배포키 로 하고 17일 게임SW 저작도구의 개발업체로 미리내소프트웨어(대표 정재성) 를 선정했다.
올해말까지 개발될 이번 게임SW저작도구는 게임에 사용되는 영상 및 음악을 그리거나 작곡、 이들이 게임중에서 서로 어울릴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 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 제작에 사용되도록 많은 영상과 캐릭터.음악을 라이브러리로 구축하고 애니메이션 및 3차원 그래픽 처리까지도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문체부는 이번 게임SW 저작도구를 컴퓨터 게임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 게임관련 교육기관에서 게임제작 분야의교재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원철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