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제작소는 32비트 명령어축소형컴퓨터(RISC) MCU의 중앙연산처리 장치(CPU)코어를 탑재할 수 있는 0.5미크론 상보성금속산화막반도체(CMOS)셀 베이스IC를 개발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전파신문에 따르면 히타치가 이번에 개발한 셀베이스 IC "HG72C시리즈"는 50 만게이트규모의 설계가 가능하고 독자적인 MCU컴파일러에 의해 사용자가 요구하는 커스텀사양의 MCU코어도 약 1시간만에 자동 생성한다. 이 에따라 SH- 1을 기반으로 한 커스텀MCU를 용이하게 설계할 수 있다. 히타치는 오는 10월 부터 이 제품의 수주에 나설 예정인데, 정보가전 및 멀티미디어기기 등의 용도로 내년에 월간 20만개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