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진흥청은 전기.전자분야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하는 국제 전기기술 위원회 (IEC)의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IEC 정보센터를 20일 개설했다.
IEC정보센터는 IEC의 규격은 물론 90년 이후 송부돼 온 2만5천여건의 제반문 건이 기술위원회별로 분리、 진열되고 IEC의 각종 정보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 기술분야별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IEC기술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제 표준화 동향에 대한 토론회와 대응방안등을 모색해 나가게 된다.
현재 IEC에서는 전기.전자분야에 대한 국제규격으로 매년 3백50여종을 제정 하는등 3천4백여종의 국제규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전기용품안전관리협회에서 열린 이날 현판식에는 최홍건공업진흥청 차장과 이영서한국전기용품 안전관리협회장 등 전자.전기 업계관계자 1백여 명이 참석했다. <모 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