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의 확산과 함께 활용데이터량이 증가하면서 컴퓨터용 하드디스크드라이브 HDD 도 대용량이면서 활용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설계된 제품들이 활발 히 전시되고 있다.
컴퓨터환경이 486에서 펜티엄으로 급속히 전환되면서 HDD용량도 8백50MB제품 을 비롯해 1GB이상의 대용량제품들의 출시는 물론 노트북컴퓨터용 제품과 고속의 데이터처리 및 데이터 백업을 위한 HDD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미퀀텀사의 한국지사인 퀀텀코리아(일반전시관 #604 %G 02 558 0485)의 경우 2.1GB부터 최대 9.1GB에 이르는 3.5인치 대용량HDD "엠파이어Ⅱ"시리즈 를 비롯해 대용량제품의 국내공급을 활발히 하고 있다.
퀀텀코리아는 이들 제품 외에도 최대 40GB의 용량까지 데이터저장이 가능한 백업용 DLT(디지털 리니어 테이프 드라이브)를 비롯해 D RAM을 장착해 데이터의 초고속처리를 가능케하는 S SD(솔리드 스테이트드라이브)도 전시하고있다.
지난해 현대전자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었던 미맥스터사의 한국지사 맥스터코리아 비지니스전시관 #802 %G 02 565 7120)도 8백50MB이상의 대용량이 면서도 저가인 HDD전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맥스터코리아는 노트북PC도 데스크톱처럼 고기능.대용량으로 변화하면 서 시장이 확장될 것으로 보고 1.8인치 HDD인 "모빌맥스"의 PCMCIA기술을 접목시켜 12.5mm높이이면서 1GB급의 대용량 2.5인치 제품의 생산을 서두르고있다. <김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