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대표 장문현)가 22일 기업환경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업무시스템 을 일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나로 통합한 엔터프라이즈웨어형 소프트웨어 마이포스 를 발표하고 이 시장에 본격 참여했다.
이번에 발표된 엔터프라이즈웨어 "마이포스"는 워크그룹 단위업무를 일괄 제공하는 그룹웨어보다 확장된 개념을 적용한 것으로 486급 이상 윈도즈PC 환경을 클라이언트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포스"는 또 전자메일 기반의 기존 그룹웨어 및 엔터프라이즈웨어 제품 과 달리 문서처리에서 사무실내 각종 근무지원과 DB검색은 물론 다른 환경의 시스템과 연동할 수도 있다.
"마이포스"의 기본환경은 크게 문서처리, 근무지원, 자료센터, 개인메뉴 등4 개 주메뉴로 돼 있으며 전자메일, 전자게시판, 전자결재, 문서보관 등 18개 보조시스템들이 연계돼 있다.
"마이포스"의 시스템환경으로는 유닉스서버와 486급 PC이상 윈도즈클라이언 트로 구성되며 기본적으로 TCP/IP프로토콜을 지원한다.
또 기업내 DB의 통합관리와 재편집을 위해 관계형DBMS "사이베이스"를 기본내장하고 있다.
한편 포스데이타 측은 이 제품을 우선 내달 개관하는 서울 대치동 포철신사옥 포스코센터 에 우선 설치한 다음 이를 각 기업에 맞도록 모듈별로 재구성 、 상품화한다는 방침이다. <서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