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글자은행(대표 석금호)은 둥근장식 네모 까치 등 산돌조합형 서체 6종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산돌이 개발한 조합형 서체는 2벌 입력 조합식을 채택해 기존 3벌식 인 조합형이 받침을 입력할 때도 시프트 키를 눌러야 하는 불편을 없앴다.
이번 산돌조합형 서체는 또 한번의 서체 지정으로 한글과 영문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완성형과 호환할 수 있다.
산돌은 6종의 신서체를 프린터용으로는 대당 5만원、 출력기용으로는 10만원 에 각각 업그레이드하며 화면용 서체는 대당 1만5천원에 공급할 예정이다.
<함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