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네트를 통한 정보교환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 데 미국의 우정공사와 베리사인사가 암호화 기술을 이용한 보안시스템을 잇달아 선보였다.
미"월스트리트 저널"지는 우정공사와 베리사인사가 인터네트에서의 암호화기 술을 이용한 보안시스템을 각각 발표했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인터네트를비롯한 온라인의 상용화가 촉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 우정공사는 프리모노스사와 협력、 공익 열쇠암호화 기술을 이용한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히고, 이 시스템은 전송자확인 방식이어서 해커 가 문서에 쉽게 침범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리사인사도 우정공사와 유사한 암호화기술 시스템을 발표하고 애플컴 퓨터 네트스케이프사 등과 기술공여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베리사인사는 비자 인터내셔널과 아메리테크사 등이 투자한 신생 소프트웨어 업체이다.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