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 있는 비디오도어폰 전문업체인 (주)한국통신(KOCOM)이 서울에 신규 사옥을 건설한다.
KOCOM(대표 고성욱)은 지난 24일 20억원을 투자해 화곡동 김포공항 부근에 2백60평 규모의 부지를 매입、 올하반기에 사옥 건설에 나설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KOCOM은 부지 매입비를 포함해 총 50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건평 1백30평규모 의 10층 건물을 97년까지 완공、 서울지점 사옥으로 이용한다는 계획이다.
KOCOM은 현재 여의도에 위치해 있는 사무실을 임대해 서울사무소로 운영해오고 있다. <김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