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기 전문업체인 린나이코리아(대표 최창선)는 안전성을 강화한 가스레인지 "세이플(모델명 RFT-β1CS)"을 개발、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대버너에 퍼지방식의 온도감지 센서가 채용된 이 가스레인지는 요리별 조리 상태에 따라 적절한 온도를 유지시키고 과열상태를 스스로 판단、 가스레인지의 불꽃을 자동으로 소화시킨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잠시 자리를 뜨거나 조리상태에서 발생가능한 각종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 모서리부분을 곡선으로 처리하고 상판에 신소재인 "세라마블"을 채용하여 청소가 간편하다.
린나이는 올해 이 제품에 대해 디자인포장개발원으로부터 굿디자인(GD) 마크 를 획득했다. <권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