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 유통업체 에프엠코리아는 최근 칩세트공급업체 VIA테크놀로지사와 대리 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에프엠코리아(대표 홍정기)는 세계적 칩세트제조업체인 대만의 VIA테크놀로 지와 제품공급계약을 체결、 7월1일부터 칩세트 등 관련부품을 계열사인 에프엠컴과 국내 컴퓨터관련 보드생산업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에프엠코리아는 기존 거래선이었던 옵티사와의 계약이 이달말로 끝남에 따라 새로운 벤더를 물색하던중 기술적 지원、 가격、 납기준수 등에서 다른 업체 에 비해 유리한 조건을 제시한 VIA테크놀로지를 선택하게 됐다.
이번 계약 체결로 에프엠코리아는 연간 칩세트판매목표를 1천만달러로 잡고있다. <정택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