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의 국내법인인 AMK(대표) 가 최근 경북 균미에 LG반도체 구미공장 지원을 위한 지방사무소를 개설했다. 동사 구미사무소에는 15명의 전문엔지니어들이 상주해 LG반도체를 전담지원 하게 되는데 올 연말경에는 이를 30여명 수준으로 증원해 훨씬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이회사는 밝혔다.
AMK는 삼성지원사업부인 수원사무소、 현대지원사업부인 이천사무소、 LG반 도체 청주공장 지원사업부인 청주사무소 등에 이은 구미사무소 개설로 반도체 장비업체로는 처음으로 전국에 완벽한 지원서비스망을 구축하게 됐다고말했다. <김경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