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직업훈련원 개설

동양매직이 직업훈련원을 개설했다.

29일 동양매직은 이영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노동부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훈련원 개원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총 1억5천 만원을 투입、 서울 송파구소재 동양매직 사원 연수센터 내에 마련한 직업훈련원은 실험실습실을 포함해 1백50여평의 규모로 일반 가전제품 수리、 전자 기기 조립、 가구제작 등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기 위해 선발된 교육생들에게3개월간의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동양은 매년 4차례에 걸쳐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인데 향후 수원공장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동양매직의 초대 직업훈련원장에는 정태환 관리담당상무가 선임되었다.

<유형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