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정보통신 전문회사인 한통엔지니어링(대표 김덕식)은 주파수공용통신(TR S) 등 무선단말기를 팩스에 연결할 때 사용하는 무선접속장치(모델명 라팩) 의 국산화에 성공、 시판에 나선다.
1일 한통엔지니어링은 캐나다 투자법인인 윌리엄스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TRS.셀룰러 등 무선단말기를 이용해 팩스와 접속、 이동중에 정보를 주고받을수 있도록 하는 무선접속장치 개발에 성공했다.
라팩은 기존의 무선단말기로도 음성과 데이터통신을 가능하게 해주며 데이터 전송속도에 관계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 무선접속장치는 통신중 에러방지 기능이 내장돼 있고 습기.염분.온 도 등 외부환경에 강하며 충격에도 잘 견디는 특징이 있다.
크기가 67×1백15×34mm인 라팩의 무게는 1백80g이며 라팩과 인터페이스 박스 연결기능과 팩스와 무선단말기를 연결하는 RJ11잭 2개가 있다.
라팩은 *차량화물 출고관리 *애프터서비스요원 현장팩스 송.수신 선박데이터통신 *경찰 등 공안분야 현장신원파악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 공급가격 은 30만원선. 문의는 705-1500. <김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