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타임워너사가 대화형 서비스사업부를 신설한다.
미"월스트리트 저널"지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타임워너는 홈쇼핑을 비롯한 대화형 서비스를 담당할 "디지털 마케팅 그룹"을 설립한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디지털 마케팅 그룹은 우선 인터네트나 자사의 "풀 서비스 네트워크(FSN)"에 "드림숍"이라는 전자쇼핑상점을 개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부문은 또 광고대행사와 제휴、 대화형 TV용 광고물도 제작할 예정이 다. 이 사업부문의 사장에는 타임워너 케이블TV의 전부사장인 린다 프랑켄바크가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