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CD롬타이틀 유통메카 부상

전자랜드가 CD롬타이틀 유통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달들어 동아출판사의 미디어파크가 전자랜드 신관3층의 매장을 확장한 것을 비롯해 신관3층에 세광데이타테크、 쌍용、 동서게임채널 등이 입주해 있으며 지하 광장층에는 시스텍의 CD게임프로와 게임랜드가 매장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또 본관에는 하이시스、 KT시스템、 시스텍이 입주해 있고 최근에는 대교출판사가 전자랜드에 매장을 개설키로 하고 장소를 물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팝소프트、 멀티타운、 빌트인시디 등 10여업체가 입주해 있는 용산 터미널상가와 함께 CD롬타이틀의 유통메카로 자리잡게 됐다.

<김재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