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랜드(대표 임동철)가 사무실 이전과 함께 회사명을 변경하고 사업강화에 나섰다. OA랜드는 최근 강남구 역삼동 태광빌딩의 사무실을 역삼동 한솔빌딩으로 옮겼으며 회사명도 솔트정보통신(주)로 개명했다고 5일 밝혔다.
"솔트"는 소금의 뜻으로 "세계의 모든 이에게 우리의 서비스를"이라는 기업 이념을 담고 있다.
솔트정보통신은 이번 상호변경을 통해 기업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유통시장 개방에 대응할 수 있는 견실한 컴퓨터유통체계확립에 경영력을 집중할 계획 이다. 이를 위해 솔트는 올해말까지 기존의 14개 매장외에 3개의 백화점 매장을 추가개설하고 각 매장을 백화점 내의 우수매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솔트정보통신은 또한 취급품목의 다양화를 추구、 노트북PC를 비롯하여 각종PC와 주변기기 등을 모두 판매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현재 실시중인 삼성전자제품의 AS이외에 LG전자와 AS지정점 계약 을 맺는 동시에 24시간서비스체제를 구축、 대고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유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