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최근 정부 각 부처.지방자치단체.금융기관 및 대기업 등에서잇달아 발표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시책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이달부터 종합 점검반을 구성、 시책 이행여부와 지원사항 일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통산부는 8일 이를 위해 시책점검반、 모니터링반 그리고 3개 현장점검반(지 방관서.업체.금융부문)등을 구성、 추진현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 도출해내고 상당기간 추진된 정부시책에 대해서는 2백여명의 모니터요원을 활용、 추진 성과등을 분석、 보완해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들 점검반은 올초 발표된 중소기업지원 9대 시책과 상업어음 할인 확대방안 공장입지 공급확대방안、 외국인 산업 기술연수생제도의 개선 및 도입 인원 확대 등 정부시책을 비롯、 삼성.현대 등 재벌기업의 협력 중소업체 자금지원 및 중소기업은행의 중소기업 신용대출에 의한 모델 개발 및 운영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모 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