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음향(대표 조청동)이 경기도 파주공장의 PC용 스피커 전용 생산라인을 증설한다. 동방은 PC용 스피커 시장이 날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지난해 10월 부터 9억원을 투자해 진행 해온, 하루 3천대를 생산할 수 있는 4백80평 규모 의 라인증설 작업이 이달말에 완료돼 생산능력이 대폭 확대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사의 파주공장 PC용 스피커 생산능력은 하루 평균 8천대로 늘어나게 되며 이 회사의 전체 스피커 생산능력은 기존 금촌공장의 일반 스피커3 천대를 포함、 내달부터는 총 1만1천대 수준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동방음향은 PC용 스피커 전문생산업체로 멀티미디어 PC용 스피커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