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그룹은 내년부터 전사원이 개인 PC로 인터네트를 업무에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 SW개발과 시스템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선경은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말까지 1백억원을 투입、 인터네트 관련기기 도입 및 SW개발과 교육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전사원이 본격적으로 활용토록 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선경은 그룹내 경영기획실과 계열사 전문가로 구성된 인터네트팀 을 설치했으며 SW제작과 인터네트 접속업무는 계열사 YC&C를 통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선경은 그동안 계열사들이 부분적으로 인터네트를 활용해왔으나 내년부터는그룹서버를 통해 그룹 전사원이 개인PC로 인터네트에 접속해 그룹과 계열사 의 정보수집 및 교류、 마케팅、 홍보 등에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박기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