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제록스(대표 문대원)는 60만원대와 80만원대 중고가 팩시밀리 신제품 2개 기종(모델명:FM-11、 FM-12)을 이달부터 시판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리아제록스가 시판하는 80만원대 팩시밀리 "FM-11"은 음이온 발생 공기청정기를 채용、 사무기기에 그린 개념을 도입했다.
이 제품은 또 한글대화형 액정표시장치(LCD)를 채택、 팩스 송수신상태를 누구나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FM-11"은 이밖에 10매 자동급지(ADF)、18개 원터치 다이얼、 디지털 자동응답 등 편의기능도 제공한다.
60만원대 팩시밀리 "FM-12"는 디지털시그널프로세서(DSP)칩을 내장、 테이프 없이도 부재시 메시지를 송수신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또 스피커폰 기능을 탑재、 손을 사용하지 않고도 전화를 받을 수있도록 했다. 신디자인 개념을 도입、 원고받침이 몸체를 가릴 수 있도록 했으며 10매 ADF、20개 원터치 등 편의기능을 갖고 있다. <함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