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관(대표 윤종용)이 2000년대 전략상품으로 육성키로 한 액정 표시 소자분야 기술 개발을 위해 부산공장내에 LCD연구소를 설립했다.
전문인력 1백여명을 확보、 개소한 이 연구소는 LCD 신제품의 조기 사업화를지원하고 컬러 필터、 슬림 백라이트 등 핵심 관련부품의 개발 및 설계 등 종합 연구활동을 하게된다.
삼성전관은 이번 연구소 설립을 계기로 LCD사업 확대에 주력、 오는 2000년 에는 이 분야에서만 3조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이 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