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니웰(대표 권태웅)이 방범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하니웰은 7월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PC인터페이 스기능을 갖춘 CCTV용 4화면 분할기를 개발한데 이어 최근 해상도를 대폭 개선한 고해상도 3분의 1인치 컬러CCD카메라(모델명 GC-215)를 개발、 이 제품 들을 주력으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LG하니웰은 이를 위해 *연구개발 *생산 *설계 *영업 *공사감리등 5개 부문에 2년이상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사원 공개모집에 나선데 이어 CCTV시공 업체들을 대상으로 무기한 전문특약점 모집에 착수、 현재 15개인 대리점을 연말까지 20개로 늘리고 특약점 체제를 구축하는등 유통망을 강화할 계획이 다. LG하니웰이 개발、 8월부터 시판에 나설 "GC-215"는 해상력을 좌우하는 수평 해상도를 6백선이상으로 대폭 높였으며 TTL자동백광조절(화이트밸런스)기능 과 전자식 조리개를 채용하고 있으며 저조도의 형광등 아래서도 선명한 화질 을 제공하는 플리커리스(flickerless)기능을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알루미늄 이중 차폐 방식을 채용、 전자파 간섭을 크게 줄였다.
LG하니웰은 이 제품과 함께 수평해상도 4백본이상의 컬러 CCD카메라 2개모델 을 비롯한 CCTV용 카메라 제품수를 현재 5개에서 연말까지 2~3개 모델을 추가하고 가격대도 다양화하는 한편 은행、 백화점、 공장자동화、 무인창고、 주차장、 빌딩설비업체등을 대상으로 광고 판촉활동을 해 나가기로 했다.
<정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