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개개인의 건강체크와 각종 질병 및 외상 등을 기록하고 치료의 이해를도와주는 가정용 의료소프트웨어가 등장했다.
CD롬 공급업체 시스텍(대표 김명호)은 가정 전문의의 역할을 해주는 소프트 웨어 "홈 메디컬 어드바이서 프로(Home Medical advisor pro) 4.0"을 출시했 다고 14일 밝혔다.
CD롬 형태의 이 소프트웨어는 다이어트 음식、 외상、 성인병、 소아과 관련각종 질병 등에 대한 자료들을 검색할 수 있으며 질병의 증상.발병원인.치료 법.예방법 등에 대한 내용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홈 메디컬 어드바이서 프로의 구성은 크게 증상파일 질병파일 검사파일 독물 질파일 상처파일 약파일 건강파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함께 남성 및여성의 성별 신체부위에 따른 해부학 도면、 X-레이 등 1천여개의 동화상과 2만개의 항목 텍스트、 2천4백여개 이상의 처방전이 지원된다. 6백가지의 질병과 치료법들을 관련사진과 동화상으로 살펴볼 수 있고텍스트로 관련 세부사항들을 볼 수 있다.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