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균성 기자】네트워크 관련 국제 최대 전시회인 "네트월드+인터롭9 5도쿄쇼"가 지난 17일 일본 도쿄 컨벤션센터에서 개막돼 21일까지 5일간 계속된다. 알고 보고 느낀다. LAN.WAN & 텔레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네트월드 인터롭95도쿄실행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각국의 랜인터네트워킹 소프트웨어 등 2백40여 업체가 관련제품을 출품했다.
이번 전시회는 각 부스가 "인터롭네트"라는 통신망으로 연결돼 회장 곳곳에설치된 60여대의 단말을 통해 한 곳에서 모든 출품작을 검색할 수 있다.
한편 주최측은 전시회기간 중 총 7만여명의 관계자가 관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최근 네트워크계에서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비동기전송방식 ATM 등과 관련된 워크숍이 5일 동안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