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은 18일 정근모 과기처장관과 윤영석 회장、 석진철 사장 등 관련인사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힐튼호텔에서 "엔지니어클럽" 창립행사 를 가졌다.
박사학위 연구원과 연구개발 부서장 및 사업본부장 등 60여명으로 구성된 이엔지니어클럽은 앞으로 사내외 각종 세미나 및 강연회를 개최하고 연구개발 컨설팅과 공동연구 및 조사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또한 각종 기술정보 수집 과 연구인력의 채용업무를 맡게 된다.
대우중공업은 이 "엔지니어클럽"창립 배경에 대해 "사내의 전문인력의 활용 을 극대화하고 상호기술 및 정보교류를 활성화하여 기술개발을 더욱 촉진시키고 연구활동을 적극 지원키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조용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