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가 수입소요량 자동계산시스템을 새로 개발、 이달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자재리스트(B0M)의 수입자재 정보와 수출 오더정보를 근거로 온 라인상에서 수입자재 소요량이 자동계산되고 신규모델에 대한 소요량 시뮬레이션도 가능해 수입자재 관리를 크게 개선시킬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즉 그동안 개인 PC에 의존해 수작업으로 이뤄지던 수입자재 소요량이 자동계산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4인이 2주간 소요되던 수입소요량 계산을 한 사람이하루에 수십번 계산할 수 있어 수입구매 부문의 업무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