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업체인 케이씨텍(대표 고석태)이 일파이오닉스사와 합작으로 한국파이오닉스 주 를 설립、 8월부터 반도체생산과정에서 사용되는 유독가스 의 순도를 높여주는 가스정제장치(퓨리파이어)와 폐가스를 안전하게 정화시키는 드라이 스크러버를 본격 생산한다.
케이씨텍은 최근 일파이오닉스사와 50대 50의 비율로 자본금 4억원 규모의 한국파이오닉스(주)를 합작설립하고 본격 생산을 위해 관련설비를 도입중이 라고 22일 밝혔다.
한국파이오닉스(KPC)는 우선 케이씨텍 경기 안성공장에서 폐가스처리장치의핵심설비인 드라이 스크러버와 퓨리파이어를 8월부터 월 30대씩 생산할 방침 이며 향후 생산품목을 확대해 토털 가스처리장치 공급업체로 부상할 계획이 다. KPC의 창립기념식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인터콘티넨탈 호텔 오키드 룸에서있을 예정이다. <김경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