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AJ, 2000년 "휴대전화 보급 1천명에 42대꼴"

2000년도 차량.휴대전화의 세계수요는 연간 7천만대에 이르고 누계가입대수 는 2억2천4백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일본경제신문"의 최근보도에 따르면 일본전자기계공업회(EIAJ)는 개인휴대 통신(PCS) 및 간이휴대통신(PHS)을 제외한 차량.휴대전화의 세계수요가 93년 이후 연평균 26%의 신장률을 나타내 오는 2000년에는 연간수요가 7천7백23 만대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같은 예측은 세계 89개국의 관계기관 및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자료를 토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EIAJ가 휴대전화의 세계수요를 예측한 것은 이번이처음이다. 이에 따르면 휴대전화의 세계수요가 93년도의 1천5백38만대에서 95년도 3천2 백30만대、 98년 6천67만대로 급속히 확대돼 2000년에는 7천만대를 넘어서는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지역이 신장률에서 연평균 42%로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 됐고 2000년의 수요대수도 3천1백24만대로 세계 최대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 수요규모는 지난 93년에 북미 서유럽 아시아 중남미 순으로 나타났으나 2000년에 가서는 아시아 북미(2천5백16만대) 서유럽 순이 될 것으로 예측 됐다. 또 2000년까지 전세계의 누계가입대수는 2억2천4백82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으며 이 결과 1천명당 보급대수는 42대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2000년도 지역별 1천명당 보급대수는 북미가 2백87대로 가장 높고 일본은 1백9대가 될것으로 예측됐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