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컴퓨터 온라인서비스업체인 아메리카 온라인(AOL)사가 미성년자들이 자사온라인서비스및 인터네트에서 부적절한 프로그램에 접속하는 것을 방지 하는 소프트웨어를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AOL은 소프트웨어업체인 서프워치사와 공동으로 개발중인 이 제품이 오는 9월중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가 공동개발하는 이 소프트웨어는 기존 제품에 비해 불건전한 프로그램 의 차단기능이 훨씬 강화될 것으로 알려졌다.
AOL은 현재 소비자들의 요구가 있을 경우 채팅과 E-메일 교환부문에서만 어린이들의 통신 이용을 차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