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의 출하는 7천만대를 넘어서고 프린터는3 천6백여만대에 이를 전망이라고 일본 "전파신문"이 일본전자공업진흥협회의" 주변기기시장 예측보고서"를 인용、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HDD의 전세계 출하대수는 지난해의 6천50만대보다 20% 많은 7천2백60만대로 증가 할 전망이다.
또 98년도에는 출하대수가 1억2천8백60만대로 증가, 향후 3년간 연평균 20% 의 신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프린터의 출하대수는 금년도에 전년보다 6백만대 많은 3천6백50만대、 98년 에는 5천7만대로 증가해 연평균 14% 신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특히 잉크제트 방식은 올해 2천58만대가 출하돼 전년비 43% 신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98년에는 3천4백15만대가 출하돼 프린터전체의 67%를 점할 것으로 예측 된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