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정보통신(대표 김윤식)이 사운드와 팩스모뎀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있는 복합카드를 개발、 본격 시판에 나선다.
27일 해명정보통신은 지금까지 사운드카드와 팩스모뎀카드에서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사운드와 팩스모뎀 기능을 통합한 복합카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명정보통신이 1년간의 연구끝에 개발에 성공한 이 제품은 시러스로직사의팩스모뎀칩과 크리에이티브사의 사운드칩을 사용、 14.4kbps의 팩스모뎀기능 과 16비트 사운드카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해명정보통신은 여기에다 웨이브테이블 방식의 음원을 옵션으로 제공할 방침 이다. 해명정보통신은 이달부터 복합카드의 판매에 들어갈 계획인데、 아직까지 가격은 미정이다. <이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