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TT사는 인도네시아의 통신사업자인 PT텔레컴사가 실시하는 간이휴대전화 PHS 의 현장실험에 기술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NTT는 오는 9월까지 두달간 PT텔레컴이 자사의 연구개발센터 에서 실시하는 PHS기술평가실험에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내교환기(PBX) 1대、 기지국 9대、 PHS단말기 20대를 사용해 이뤄지는 이번 실험에서는 음질 공중망과의 접속실험등에 대한 기술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NTT의 인도네시아 PHS기술실험은 홍콩.말레이시아에 이어 해외에서 3번째로 이뤄지는 것으로 이를 위해 NTT는 지금까지 일본정부와 함께 인도네시아현지 의 전기통신감독관청과 사업자.생산업체를 대상으로 PHS에 관한 기술세미나 를 열었다. <조시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