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AT&T사가 전세계적인 데스크톱PC를 이용하는 화상회의서비스를 개시 했다고 미"월스트리트 저널"지가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AT&T가 이번에 개시한 "월드워크스 퍼스널 컨퍼런싱 서비스 는 기존의 특정 소규모구역내에서만 제공하던 서비스와 달리 국내 또는국가간을 연결하는 국제적인 것으로 음성.데이터및 화상 메시지를 교환할 수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AT&T는 이와 관련、 이 서비스의 이용자들은 화상회의진행중에도 그 컴퓨터 로 다른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현재는 6명이 동시에 회의를 할 수 있지만앞으로 24명이 동시에 연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AT&T는 애플 컴퓨터.IBM.인텔.선 마이크로시스템즈 등이 자사시스템과 호환성을 가진 소프트웨어및 관련제품을 개발할 예정이어서 이 서비스의 보급이 급속히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