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판전문생산업체인 모던인스트루먼트(대표 현광철)가 무선호출기(삐삐)사 업에 참여한다.
29일 모던인스트루먼트는 정보통신사업에 진출한다는 전략하에 신규사업자가 지정되는 수도권삐삐사업권획득을 위해 이르면 다음달말 통신관련업체와 컨 소시엄을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모던인스트루먼트는 이날 22개업체에 컨소시엄참여의향서를 발송하고 이들 업체와의 협의를 거쳐 무선호출기사업참여에 따른 신규법인의 지분비율을 다 음달중순경 확정할 계획이다.
모던인스트루먼트는 정보통신사업 관련신규법인의 자본금을 80억원으로 잠정 계획하고 있다. <이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