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물산이 수입가전 시장에 참여한다.
효성물산은 미국 웨스팅하우스사의 가전제품 수입.유통회사인 가전태스크포 스를 최근 설립、 10월부터 본격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지난 4월 웨스팅하우스사와 수입판매계약을 마친 효성물산은 이달중 압구정 동에 웨스팅하우스 직영 판매전시장을 개설키로 했으며 곧 대리점 모집에 나서 10월까지 전국적인 유통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효성은 웨스팅하우스 제품 이외에도 유럽산 고급가전제품을 수입、 판매하기 위해 현지거래선과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종 기자>